mbn 18시 주요뉴스

▶ 오늘 대규모 집회 도심교통 비상
어젯밤 가두시위는 충돌없이 끝났지만 쇠고기 고시후 첫 주말인 오늘 10만명이 참가하는 집회가 예정돼 도심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 야당, 집회참석..장외투쟁 본격화
야권이 주말 거리로 뛰쳐나가 미국산 쇠고기 위생조건 장관 고시 발표를 규탄하고 재협상을 촉구하는 대대적인 장외공세에 돌입했습니다.

▶ 이 대통령 '국정쇄신방안' 고민
촛불집회와 야당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주 국회 연설을 앞두고 국민을 설득할 국정쇄신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중국 남부 폭우로 93명 사망
중국 남부지방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93명이 사망하고 912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비가 열흘 이상 더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LPG 내일 인상..철근도 곧 올라
경유가격이 사상 처음 휘발유를 앞지른 가운데, LPG 가격도 내일부터 올라 자영업자 부담이 더욱 커집니다.
철근 값도 다음달초 오를 예정입니다.

▶ 박종희 의원 사전 구속영장 청구
선거구민에게 행사비용으로 수천만원을 제공하고 기초의원 공천과정에서 자금을 받은 혐의로 한나라당 박종희 의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 "북 미사일 발사는 성능개선용"
군 소식통은 어제 북한이 미사일 세발을 발사한 것은 해군 함정에 장착된 유도탄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오늘 월드컵 3차 예선 요르단전
축구대표팀이 오늘 요르단과 월드컵 지역예선 3차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