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쇼’ 방탄소년단, 아미에 애정 “멤버들도 이 순간 기다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BTS 컴백쇼’의 포문을 열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net 'BTS COMEBACK SHOW : HIGHLIGHT REEL'(이하 ‘BTS 컴백쇼’)에서는 월드 와이드 보이밴드 방탄소년단의 신곡 무대와 무대 밖 리얼한 모습까지 공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아미가 방탄소년단을 기다린 만큼, 멤버들도 이 순간을 기다렸다”라고 첫 마디를 뗐다. 이어 지민은 “여러분들이 보고 싶어 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지금부터 공개된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새 앨범 타이틀곡 ‘FAKE LOVE(페이크 러브)’를 비롯해 수록곡 ‘에어플레인 파트 투(Airplane pt.2)’의 무대를 예고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컴백쇼를 시작으로 국내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간다. 25일 KBS2 ’뮤직뱅크’를 비롯해 26일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국내 팬들 앞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