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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이궈달라-톰슨 WCF 5차전 출전 불투명

기사입력 2018-05-24 10:1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서부컨퍼런스 결승을 치르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부상자가 있다.
워리어스 구단은 24일(한국시간) 하루 앞으로 다가온 휴스턴 로켓츠와의 컨퍼런스 결승 5차전을 앞두고 부상자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안드레 이궈달라는 왼다리 타박상, 클레이 톰슨은 왼 무릎 염좌로 출전 여부가 의심스럽다(questionable). 패트릭 맥카우(허리뼈 타박상)는 불참이 확정됐다.
이궈달라는 부상으로 4차전을 나오지 못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궈달라는 부상으로 4차전을 나오지 못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두 선수가 5차전에 나오지 못할 경우, 이는 치명적인 공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궈달라는 이번 시리즈 3경기에서 평균 8.7득점 4.3리바운드 1.7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그가 빠진 4차전 골든스테이트는 92-95로 졌다.
톰슨은 4경기에 선발로 나와 평균 14.8득점 2.8리바운드 1.8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중이다. 27개의 3점슛을 시도 이중 11개를 성공시켰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

트 감독은 두 선수의 출전을 낙관했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궈달라는 상태에 진전이 있고, 톰슨도 이날 훈련에서 움직이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전했다.
두 선수의 자세한 상태는 하루 뒤 경기 전 진행되는 슛어라운드에서 더 명확하게 밝혀질 예정이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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