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오타니 쇼헤이(24·LA 에인절스)가 다나카 마사히로(30·뉴욕 양키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내일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본 스포츠매체 니칸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 마군(다나카의 별명)과의 첫 대결보다는 내일 경기에 집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오타니는 매체를 통해 “이전부터 말했지만 아직 내일의 경기가 먼저인 만큼 그것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 다나카와의 맞대결을 앞둔 오타니가 "내일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먼저"라는 소감을 남겼다. 사진=AFPBBNews=News1 |
오타니와 다나카는 일본 시절이던
이후 2014년 다나카가 먼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서 재대결의 기회가 미뤄졌다. 지난 4월 28일에는 오타니가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어 맞대결이 무산됐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