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오늘(30일) 태안 앞바다의 호도, 녹도, 대화사도 등 8개 도서에서 상륙함)과 고무보트, 상륙정을 이용해 기름제거 활동을 벌이던 해군과 해병대 장병 240명을 철수했습니다.
지난달 14일부터 47일 동안 진행된 이번 작업에는 연인원 8천여 명의 장병들이 투입돼 170여톤 분량의 타르와 기름 오염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고 해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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