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출처 : 케이프투자증권] |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신세계푸드는 식품 제조 영역을 확대하면서 안정적 수익구조를 확보했다"며 "식자재유통회사에서 식품종합회사로 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317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07.9% 늘어난 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식품제조업 매출은 스타벅스 납품 베이커리와 '노브랜드', '피코크' 등 PB제품, 이마트 납품제품, '올반' 등이 모두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또 평창올림픽 효과로 급식 부문의 외형과 이익이 커졌고, 계란과 수익육 매입단가가 전년 대비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향상됐다.
조 연구원은 "식품제조 부문의 성장을 통해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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