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 명단 23명을 확정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16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월드컵에 참가할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해리 케인, 델리 알리(이상 토트넘), 마커스 래쉬포드, 제시 린가르드(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힘 스털링, 존 스톤스(이상 맨체스터 시티),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대니 웰백(아스널) 등이 포함됐다.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 참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1998년생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가 발탁된 게 가장 눈에 띈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으나 A매치 출전 경력은 없다.
게리 케이힐(첼시)이 다시 삼사자 군단에 합류했으며 국제 경험이 많지 않은 루벤 로프터스 치크(첼시)와 닉 포프(번리)도 월드컵 출전 기회를 얻었다.
사우스게이트 감
한편, 잉글랜드는 러시아월드컵에서 벨기에, 튀니지, 파나마와 G조에 속해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