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을 활용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의 신청과 접수가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됩니다.
대상은 국민연금 가입이력이 있는 채무불이행자 가운데 연금 대여금으로 금융회사의 빚을 갚을 수 있는 사람들로, 약 29만명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청은 전국 21개 신용회복위원회 상담소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1년 이상 채무를 성실하게 갚을 경우 소액생활안정자금을 대출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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