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10시 11분께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15층짜리 아파트 8층 가정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1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1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서는 불이 난 집에서 약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8층 거주자가 외출한 사이 집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문혜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