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4일)은 전날까지 전국 곳곳에 내리던 비가 그치고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입니다.
이날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은 곳이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습니다. 서울은 최저 9도, 최고 19도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으므로,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해안과 남부지방, 일부 중부지방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예정입니다. 옥외 간판이 떨어지거나 야외 시설물이 넘어지는 등 바람으로 인한 피해
해상에도 강풍이 불어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므로 안전사고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