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철 강호동 디스 사진=아는형님 캡처 |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예능 특전사’로 돌아온 이승기가 출연했다.
이날 이승기는 군대에서 알게 된 김희철의 비밀에 언급하며 “내 중대장이 희철이네 중대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그 분이냐”며 “내가 2011년 9월에 들어갔는데 내무반에 어색하게 앉아있는데 강호동씨 괜찮냐고 물어보셨다”라며 당시 원사가 강호동의 기자회견을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강호동은 “훌륭하신 분이네, 이진상?”이라며 “이근상 원사님
이승기는 “그때 호동이 형이 품에서 종이 꺼낼 때 난 송편 빚고 있었다”라고 다시 한 번 기자회견을 언급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김희철을 바라보며 “너도 한 번은 걸릴 거다. 뭐라도”라며 저주했다. 김희철은 “나는 그래서 절세도 안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