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대한카누연맹 회장배 전국 카누경기 대회가 내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미사리 한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남녀 일반부와 대학부, 고등부, 중학부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92개 팀 351명의 선수가 참가하는데요.
첫날인 내일 오전 10시에는 개회식이 열립니다.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김용빈 대한카누연맹회장, 마사나오 미사키 일본 교탄고시 시장
김용빈 회장은 "전국 카누인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뜨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은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려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설 태극전사들이 선발됐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