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려진 시간’ |
지난 2016년 11월 개봉한 ‘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 사건 후, 며칠 만에 어른이 돼 나타난 성민(강동원 분)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소녀 수린(신은수 분)의 이야기다.
강동원은 ‘가려진 시간’에서 순수한 소년으로 변신해 맑은 눈빛과 순수한 얼굴을 스크린에 드러내며 감성 판타지물을 그렸다.
또한 극중 강동원은 홀로 어른이 된 인물의 내면과 특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는 순간마다 변화하는 성민의 다양한 감정과 심리를 풍부하게 표현했다.
강동원과
엄태화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기도 한 ‘가려진 시간’에는 강동원, 신은수를 비롯해 김희원, 권해효, 엄태구, 이효제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