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톰 홀랜드가 한국 화장실에 감탄했다.
톰 홀랜드는 지난 11일 오후 2시께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홍보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톰 히들스턴은 이날 오전 앞서 입국했다.
이날 톰 홀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서울 국제공항에서 놀라운 환영을 받았다. 팬들 덕분에 여행 첫날부터 기쁘다”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오 대박이다”라는 말과 함께 자동으로 뚜껑이 열리는 화장실 변기를 촬영했다. 이어 그는 조명이 갖춰진 변기를 보며 ‘디스코 화장실’이라는 문구를 더해 실제 스파이더맨 같은 엉뚱한 매력을 과시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홍보를 위해 내한한 톰홀랜드,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폼 클레멘티에프는 12일 오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후 5시 50분 네이버 무비토크 V라이브, 오후 6시 40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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