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할리우드 대표 커플 브루클린 베컴과 클로이 모레츠의 관계에 적신호가 켜졌다.
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외신은 “브루클린 베컴이 모델 렉시 우드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7일 브루클린 베컴과 렉시 우드는 웨스트 할리우드의 위치한 한 타투샵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 브루클린 베컴, 클로이 모레츠. 사진|클로이 모레츠 SNS
외신은 "베컴과 렉시 우드가 미국 LA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한 문신숍에서 문신을 새겼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껴안고 키스를 나눴다"며 "브루클린 베컴과 클로이 모레츠가 지난 몇 주 동안 서로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며 두 사람의 결별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 클로이 모레츠, 브루클린 베컴. 사진|브루클린 베컴 SNS
↑ 클로이 모레츠, 브루클린 베컴. 사진|브루클린 베컴 SNS
브루클린 베컴은 현재 클로이 모레츠와 공개 연애 중인 사이. 앞서 클로이 모레츠는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계속 웃길 바라. 사랑해. 생일 축하해 브루클린”이라는 글과 함께 브루클린 베컴의 사진을 올려 한결 같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브루클린 베컴이 바람을 피운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두 사람의 사진은 SNS에 여전히 게재돼있는 상태다.
↑ 브루클린 베컴, 클로이 모레츠. 사진|브루클린 베컴 SNS
브루클린 베컴과 클로이 모레츠는 지난 2016년 7월 교제 후 이별, 지난해 9월 재결합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축구선수 데
이비드 베컴과 가수 빅토리아 베컴의 아들. 지난해 영국 버버리 향수 캠페인 포토그래퍼로 발탁되며 사진계에 정식 데뷔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2004년 CBS 드라마 ‘가디언’으로 데뷔한 아역 출신 배우. 영화 ‘킥애스’, ‘렛미인’, ‘텍사스 킬링필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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