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바’로 유명세를 탄 박나래의 홍대 오피스텔이 매물로 나왔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박나래의 복층 오피스텔이 지난주 매물로 등장했다.
이 집에 전세로 살고 있는 박나래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매물로 나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무명 시절 자신의 술과 밥을 사준 선배, 동기들에게 신세를 갚기 위해 아지트 ‘나래바’를 차렸다고 밝힌 바 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선 나래바에서 생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개그소재로 활용해 큰 웃음을 줬다. ‘나래바’를 소재로 한 에세이 ‘웰컴 나래바’'를 출간하기도 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한편, 유재석에 이어 개그맨 브랜드 평판 2위를 기록한 박나래는 MBC ‘나혼자산다’를 비롯해 tvN ‘코미디 빅리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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