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가 오는 6월 1일 롯데컬처웍스로 새로 출발한다.
롯데쇼핑은 6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의 분할 계획 승인 및 임시 주총 소집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는 6월 1일부터 롯데컬처웍스라는 독자적인 법인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분할방식은 사업목적에 따라 해당 사업부를 분리하는 물적 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재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는 롯데시네마와 롯데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국내 113개, 해외 45개를
롯데쇼핑 시네마사업본부는 독립 후 해외시장 개척 등 신규 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