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가 자신의 목소리로 재능 기부에 나선다.
최근 클레이 애니메이션 ‘아드만 애니메이션 전시-월레스&그로밋과 친구들’ 오디오 가이드 재능 기부에 참여한 것. 판매 수익금 일부는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다.
송윤아가 참여한 ‘월레스&그로밋과 친구들’은 오는 4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에서 열린다.
40년 전 작품부터 최신작까지 실제 영화 촬영 소품 및 아트웍 등 아날로그 감성의 전시품(드로잉 및 스케치 218점, 디지털 아트워크 93점, 촬영세트 및 클레이 애니메이션 인형 61개)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1972년 데이비드 스프록스턴(David Sproxton)과 피터 로드(Peter Lord)에 의해 설립된 이후 ‘월레스와 그로밋(Wallace & Gromit)’ ‘치킨 런(Chicken Run)’ 등 대중적인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5월 3일 ‘
송윤아는 이번 재능 기부에서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부드럽고 진중한 목소리로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윤아는 SBS 드라마 ‘착한 마녀전’ 후속 ‘시크릿 마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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