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에서 화물 트럭이 전복돼 함께 타고 있던 아들과 어머니가 숨졌습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순창군 동계면 어치고개 내리막길에서 A(
이 사고로 A 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어머니(80)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의 화물 트럭은 커브 길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져 우측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A 씨의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