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천) = 김재현 기자] 팀 해체가 예정된 KDB생명 선수들이 팀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에 임했다.
7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WKBL KEB하나은행과 KDB 생명의 경기에서 KDB생명 박영진 감독이 작전타임을 갖고 있다.
WKBL은 우선 KDB생명을 인수할 기업을 찾을 때까지 연맹에서 구단을 한시적으로 위탁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그러나 인수 기업을 못 찾을 경우 현재 6개 구단 체제에서 5개 구단 체재로 리그를 운영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