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6일 열리는 2017-18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37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현대캐피탈-한국전력(2경기)전에서 현대캐피탈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현대캐피탈의 승리 예상은 56.53%, 원정팀 한국전력의 승리 예상은 43.46%로 나타났다. 세트스코어 예측에서는 3-2 현대캐피탈 승리(19.57%)가 가장 높았고, 1세트 점수차의 경우 2점차(36.03%)가 1순위로 집계됐다.
시즌 3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현대캐피탈이 리그 5위(5일 기준) 한국전력과 만난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한국전력과의 맞대결에서 4승 1패로 우세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
또 4번의 승리 중 3번은 세트스코어 3-0을 기록해 압도적인 전력 차를 과시한 전적도 가지고 있다. 현대캐피탈의 안방에서 치러지는 이번 경기 역시 큰 이변이 없다면, 현대캐피탈의 승리가 무난하게 점쳐지는 상황이다.
이어, 여자부 GS칼텍스-IBK기업은행(1경기)전에서는 원정팀 IBK기업은행 승리 예상(50.40%)이 홈팀 GS칼텍스 승리 예상(49.61
배구토토 스페셜 37회차 게임은 6일 오후 4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