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계약에 돌입한 지 한 달여 만에 완판을 이뤄낸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시행)의 ‘서울숲 AK밸리’가 지식산업센터에 이어 상업시설 분양을 개시해 눈길을 모은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13-207번지 외 3필지 일원에 위치한 ‘서울숲 AK밸리’는 지하 5층~지상 15층, 1개 동, 연 면적 25,630.75㎡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다. 신흥 오피스 촌으로 떠오른 성수동 내에서도 알짜배기 입지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고, 지난 11월 정식 계약을 개시한 이후 한 달여 만에 조기 완판에 성공하며 업계 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표를 거둔 ‘서울숲 AK밸리’는 상승세를 이어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을 개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5층 건물 중 상업시설은 1층에 위치하며 총 14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숲 AK밸리’ 상업시설은 우선 기본적으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근무자를 비롯해 바로 인근에 위치한 성수 대우 2차, 우방 2차 입주민, 타 지식산업센터 근무자 등을 배후수요로 둘 수 있다.
또한, 지하철 뚝섬역, 성수역, 서울숲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데다, 이동인구가 많은 성수일로 전면대로변에 위치한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한강 송정제방공원도 인접하기에 폭 넓은 유동인구 수요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안정적인 고정 수요가 많을수록 공실률도 낮고 미래가치가 풍부하기 때문에 배후수요를 품은 상가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거기에 지하철역, 공원 접근성까지 갖춘 만큼 ‘서울숲 AK밸리’ 상업시설은 알짜배기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강자였던 오피스텔에 부동산 규제 및 전매제한 강화 대책이 적용된다는 점 역시 사업지의 투자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된다. 앞서 지식산업센터인 ‘서울숲 AK밸리’가 수혜 효과를 톡톡히 본 만큼, 상업시설 역시 풍선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숲 AK밸리’는 입지부터 내부 구성까지 다양한
한편, ‘서울숲 AK밸리 상업시설’ 홍보관은 서울숲역(분당선) 1번 출구(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76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