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 올해 신작 라인업 [자료 제공 = 하이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은 6일 컴투스에 대해 '서머너즈워'·’MLB이닝스17' 등 주요 게임 매출이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분기 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5000원에서 19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컴투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3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오르며 시장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유럽 지역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6.4% 증가하며 매출성장을 견인하고 있어 지난해 연간 해외 지역 매출 비중은 86.9%까지 확대됐다"며 "'서머너즈워' 후속작인 '서머너즈워 MMO’가 올해
이어 김 연구원은 기존 서머너즈워 또한 올해 2번의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스포츠 행사를 통해 생명주기를 연장할 것이며 IP 인지도 상승에 따라 후속작의 흥행 가능성 또한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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