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관 전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장이 복귀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월 31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용관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새로운 이사장으로, 전양준 전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을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사장 임기는 4년, 집행위원장은 3년이다.
이용관 이사장은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 창립 멤버로, 수석프로그래머, 부집행위원장을 거쳐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다 2016년 초에 해촉됐다. 현재는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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