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희 최윤영=MBC 전생에 쉔수들 방송화면 |
3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48회에서는 최태평(한진희 분)이 부양의무 소송을 취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라(최수린 분)는 민지석(구원 분)에 자신이 최태평 내연녀인 사실이 들킬까 봐 소송을 취하는 모습을 택했다. 민지석은 소송 취하 소식을 최고야(최윤영 분)에게 서둘러 전했다. 최태평은 최고야를 찾아 가 양육비는 직장을 구하면 그 때 가서 주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최고야는 소송에 이겼지만 이제 정말 부친을 잃은 것 같아, 울컥했다.
민지석은 놀이터에서 남몰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최고야를 발견했다. 최고야는 민
이에 민지석은 “안볼테니까 어디 가서 혼자 울지만 마요. 차라리 내 품에서 울어요”라고 말했고 최고야은 민지석 품에 기대어 눈물을 흘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