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문다혜 씨는, 문 대통령의 유세현장에 깜짝 등장해 모습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당시 자신을 '문재인 1호 팬'이라고 소개하고, '문 대통령이 치아가 10개가 빠질 정도로 격무에 시달렸다'며 아버지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또 문다혜 씨는 "누군가의 엄마, 아내의 타이틀로 존재할까 두렵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정의당 당원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반응은 엇갈렸는데요. "대한민국에서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당원으로 활동하는 게 뭐가 문제냐"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치는 누리꾼이 있는가하면 "대통령의 딸이 특정정당에서 활동하는 건 부적절하다"며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정의당 당원으로서 문다혜 씨의 정치적 행보는 어떨지 관심이 쏠립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