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에 외환위기가 발생할 경우 긴급 유동성을 지원해 주는 공동펀드인 일명 '아시아통화기금' 규모가 최소 800억 달러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기금 조성을 위해 한중일 3국은 640억 달러와 아세안 10개국은 160억 달러를 분담할 것
한중일 3국과 아세안 회원국들은 제11차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합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선 역내 채권시장 발전을 위해 아시아 지역 신용보증기구를 설립하고, 공급확대 등 4가지 주제를 놓고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합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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