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지난 시즌 슈퍼볼 우승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대형 악재가 닥쳤다.
패트리어츠 구단은 20일(한국시간) 주전 쿼터백 톰 브래디가 오른손 부상으로 하루 뒤 열리는 잭슨빌 재규어스와의 AFC 결승 출전이 불투명하다(Questionable)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브래디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수요일 훈련 도중 오른손을 다쳤다. 공을 던지는 쿼터백에게 오른손 부상은 치명적이다.
↑ 톰 브래디가 오른손을 다쳤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는 이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말을 아꼈다.
뉴잉글랜드는 브래디의 출전이 불가능할 경우 백업 쿼터백 브라이언 호이어를 선발 출전시킬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