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미, 셰릴 콜. 사진l주인공, Fight for this love 뮤직비디오 캡처 |
테디가 작곡한 가수 선미 신곡 ‘주인공’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선미는 18일 ‘주인공’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앞서 선미는 지난해 8월 ‘가시나’로 독보적인 고혹미를 발산하며 큰 인기를 휩쓸었다.
하지만 신곡 ‘주인공’을 발표하자마자 제동이 걸렸다. 바로 표절 논란에 휩싸인 것. 영국 가수 셰릴 콜의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와 멜로디가 너무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셰릴 콜은 8년 전인 지난 2010년 영국에서 ‘파이트 포 디스 러브’를 발표했다.
↑ 선미, 셰릴 콜. 사진l주인공, Fight for this love 뮤직비디오 캡처 |
멜로디뿐만이 아니다. 몇몇 누리꾼들은 음악뿐만 아니라 의상과 뮤직비디오 내용까지 유사한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 선미, 셰릴 콜. 사진l주인공, Fight for this love 뮤직비디오 캡처 |
이에 선미 측 관계자는 “(표절과 관련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 이후 ‘보름달’, ‘가시나’를 통해 독보적인 여자 솔로 가수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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