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이베스트투자증권 |
만도의 4분기 매출은 1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떨어진 75억원으로 관측된다. 전년에 비해 부정적인 환율 환경 뿐 아니라 파업 등으로 인한 주요 고객사의 출고 판매 감소가 만도의 매출 부진으로 이어졌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기대보다 부진할 것이나 올해 들어서 만도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주요 핵심부품 수주가 글로벌 주요 OEM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이어 유 연구원은 "현 상황에서는 지난 4분기 실적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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