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8시45분께 부산 사하구 신평동 한국주철관에서 불이 난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0시 15분쯤 진화됐으나, 공장 3개동이 모두 불에 탔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회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휴무였습니다.
불은 공장 3개동을 태운 채 1억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을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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