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인터플렉스 주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226만2151주가 신청됐다. 증자를 계획한 주식수 225만주 대비 100.54%다.
주주 중 배정량을 넘어서 초과 청약한 주식수는 13만8146주다. 초과청약 배정에 따라 발생한 단수주 1740주는 미발행처리됐다. 최대주주 코리아써키트를 비롯해 계열사 (주)영풍, 테라닉스가 347억원 규모 주식을 청약했다.
27일 환불과 주금 납입을 거쳐 신주는 1월 10일에 상장한다. 인터플렉스는 당초 연내 신주를 상장할 계획이었다. 인터플렉스가 애플에 납품한 부품이 아이폰 불량의 원인이
22일 종가는 전일 대비 3150원(8.06%) 급등한 4만2250원으로 마무리했다.
[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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