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도쿄) 강대호 기자] 한일전 동아시안컵 선제골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나왔다.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는 16일 오후 7시 15분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폐막전으로 한일전이 열린다. 2017 J리그 MVP·득점왕 고바야시 유(30·가와사키 프론탈레)가 페널티킥으로 일본 첫 골을 넣었다.
고바야시 유는 A매치 2번째 골이자 2경기 연속 득점. 이번 시즌 컵 대회 포함 가와사키 프론탈레 공식전 29골 15도움으로 맹활약했다.
↑ 한일전 동아시안컵 3라운드 경기 선제골은 2017 J리그 MVP·득점왕 고바야시 유가 넣었다. 중국과의 대회 2차전 헤딩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 한일전 동아시안컵 3라운드 경기 선제골을 내준 페널티킥은 한국 주장 장현수가 내줬다. 중국전 공중볼 경합 모습. 사진=김영구 기자 |
한국 주장 장현수(26·F
장현수의 A매치 경고는 4번째다. 페널티킥 유발 반칙으로 옐로카드를 받은 것은 이번 동아시안컵 한일전이 처음이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