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차량을 둔기로 부수고 다량의 현금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35분쯤 전주시 덕진구
그는 부서진 운전석 유리창 틈으로 상체를 집어넣어 거액이 든 돈 가방을 훔쳐 달아났다.
가방에는 현금 5만원권 1720장이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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