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통] DJ 비자금 의혹 박주원, "국민의당은 호남에 기대 접어라"
한 매체에 의해 이명박 정부 출범 초인 2008년 10월 국회에서 불거진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100억원짜리 양도성 예금증서(CD)’ 의혹의 제보자가 박주원 국민의당 최고위원(59·사진)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뜨겁습니다.
사정당국 한 관계자는 7일 “김 전 대통령이 100억원짜리 CD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주성영 당시 의원에게 제보한 사람은 박주원 최고위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야 갈등을 불러온 ‘DJ 비자금 100억원짜리 CD’ 의혹은 당시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이 제기했고, 검찰은 오랜 수사 끝에 허위사실로 종결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 gyew****는 "호남당이라 자처하는 국민의당에서 DJ 비자금 의혹 제보자가 나왔다"고, kyn3****도 "앞으로 국민의당에 박주원이 있는
2949****는 "박주원이 그런 사람이었냐"며 "안철수 측근은 왜 그런 사람들만 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leejo****는 "결국 한나라당이 이명박 정부 출범 후에 야당 시절에는 알 수 없었던 정보가 박주워 최고위원의 최초 제보에 더해졌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