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MBC 노조 총파업 잠정 중단으로 방송 정상화에 가속이 붙은 가운데, MBC '무한도전'은 25일부터 정상방송에 돌입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측은 "16일 목요일 멤버들과 간단히 첫 녹화를 진행하고, 물리적 이유로 방송 재개는 25일부터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지난 9월 4일 MBC 총파업 이후 11주 동안 본 방송이 전파를 타지 못한 채 스페셜 편 및 결방으로 이어져왔다. 이날 방송 역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14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로비에서 열린 총파업 마무리 집회에서 노조 집행부가 공개한 동영상에서 김태
'무한도전' 외에도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세모방' 등의 예능프로그램도 녹화를 재개했거나 재개할 예정이다. '쇼! 음악중심', '섹션TV 연예통신' 등도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