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롤점검 완료 후 최신 대형 패치 노트가 공개됐다.
개발·발행·배급사 라이엇 게임즈는 8일 오전 6시 리그오브레전드(롤·LoL) 게임 서버의 안정화 및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을 시작했다. 오후 1시 끝날 예정이었으나 4시간 7분 빠른 오전 8시 53분 완료 공지가 게재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롤점검 후 7.22 패치 노트를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하 머리말 전문.
↑ 롤점검 완료 후 7.22 패치 노트가 선보였다. 사진=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
먼저 역할군 업데이트부터 살펴보죠. 지난 프리시즌에서는 역할군 업데이트의 하나로 암살자를 업데이트했는데요. (예컨대, 돌격형 전사, 원거리 딜러, 마법사)
미드시즌에는 탱커 업데이트가 있었죠. 역할군 업데이트의 다양한 영향을 확인한 후, 저희는 이러한 접근법에서 벗어나 각 챔피언을 앞으로 더욱 크고 뚜렷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기로 했습니다.
워윅의 피의 사냥, 갈리오의 석상처럼 거대한 영향, 우르곳의 악명높은 샷건 무릎, 이블린의 매혹적인 심리게임 등 굵직한 업데이트가 있었죠.
뚜렷한 방향성은 스킬 업데이트에도 반영되었는데요. 몇 년 전에는 멋진 모습을 보여 줬지만, 이제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더욱 확실히 자신의 자리를 잡기 위해 좀 더 관심이 필요한 챔피언을 비교적 소규모로 변경해 줬습니다.
용맹하게 돌진하는 알리스타부터 시작해, 이빨이 더욱 날카로워진 렉사이와, 최근에는 새롭게 위력이 거듭난 아지르와 세련되어진 신 짜오까지, 수많은 챔피언이 변경되었죠.
새로운 챔피언들도 합류했습니다. 궁극의 위력을 보여주는 자야와 라칸 커플, 벽을 걷는 그림자 사신 케인, 굳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장장이 반신 오른이 새로 선보였는데요. 곧 새로운 챔피언이 하나 더 등장할 예정입니다.
서포터는 구원과 기사의 맹세 등 전설적인 아이템 선택지가 더 늘어났고, 협곡의 전령은 소환사의 협곡에서 더욱 중요한 전략적 요소로 진화했죠.
이젠 마지막으로 프리시즌 내용을 살펴보죠. 이번 프리시즌 패치에서는 그동안 준비해 온 대규모 변경 사항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번 프리시즌 패치에서는 룬과 특성을 하나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통합해서 나에게 맞는 플레이스타일을 선보이고, 더욱 정교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게다가 새로운 시스템은 무료로 제공되니 모든 플레
롤점검 후 반영된 리그오브레전드 7.22 패치 노트 세부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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