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환율 상승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강만수 장관은 오늘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주최한 조찬 세미나에 참석해, 환율이 천원 전후로 올라가면서 여행수지의 추세를 바꿔놨다며 환율에 대해 언론이 비판을 많이 했지만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어, 은행들이 잘 모르는 중소기업한테 환율이 더 떨어질 거라며 환율 헤징을 권유해서 수수료를 받아먹는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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