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워싱턴 내셔널스가 새로운 감독을 찾은 듯하다.
'워싱턴 포스트'는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내셔널스가 데이브 마르티네스(53) 컵스 벤치코치와 3년 감독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양 측은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하루 전에도 마르티네스가 최종 후보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마르티네스는 조 매든과 함께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카고 컵스에서 함께 일했다. 현역 시절에는 외야 전포지션과 1루수를 소화했다. 1986년 컵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이후 16시즌동안 9개 팀에서 뛰었다.
↑ 데이브 마르티네스가 워싱턴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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