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천정환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와 당구선수 차유람이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청소년들의 올림픽 축제 ’모두의 올림픽’에 참석했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김연아와 ’당구 여제’ 차유람은 이날 청소년들과 함께 올림픽 종목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청소년들의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도입됐다.
한편 이날 김연아는 ’개막식이 끝난 뒤 “매번 청소년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 참여해서 뜻깊다”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특히 청소년에게 영향력 있는 스포츠 스타 1위로 선정된 것에 대해서는 “영광이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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