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민규가 19금 질문에 당황해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
28일 오후 방송된 SBS ‘마스터키’는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 슈퍼주니어 은혁, 헨리, FT아일랜드 이홍기, 2PM 찬성, 블락비 피오, B1A4 신우, EXID 하니, 세븐틴 민규와 배우 이엘리야가 출연해 게임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번째 탐색 미션으로 ‘토크 전쟁 알람 토크’가 진행됐다. 이는 제한 시간 내에 질문에 답해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피오는 하니에게 ‘용변은 잘 봤냐’는 급 공격을 간신히 넘기고 다음 타자에게 건넬 질문을 생각했다. 이어 피오는 민규에게 ‘최근에 본 19금 영화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민규는 “영화요?”라며 점점 얼굴을 붉혔다.
민규는 “야..이거 어떡하냐. 어마어마 하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결
이를 보던 하니는 박장대소를 했고, 전현무는 “너무 순진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스터키’는 최정상 인기 스타들이 플레이어가 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게임에 참여하며 ‘마스터키’를 가진 자들을 찾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신개념 심리 게임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