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부터 2010년까지 1조 8천여 억원을 들여 시내 지하상가 등에 예술인의 창작공간을 확충하고 정동길을 비롯한 문화밀집지역은 특화지역으로 육성하는 '창의문화도시' 구축사업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빈 공장이나 창고, 폐교 등을 예술 창작공간으로 만들고, 신당 지하상가와 남부터미널 지하상가의 빈 점포는 창작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예술인들에게 실비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신당동 가옥을 비롯해 이화장과 경교장 등 근현대
이와 함께 서울시는 '국토의 계획과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추진해 제1종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에서 문화 공간을 기부하면 건폐율과 용적률을 완화해 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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