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영-권상우 부부. 사진| 손태영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10년째 신혼' 비결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그의 몸매관련 발언이 회자됐다.
'미운 우리 새끼' 측은 20일 손태영이 최근 진행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 녹화에 스페셜MC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룩희와 딸 리호를 두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손태영의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에 관심이 쏠린 것.
↑ '섹션 TV 연예통신’ 손태영. 사진| MBC 방송화면캡처 |
지난 4월 방송된 MBC 예능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손태영과의 ‘스타 ting’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 박슬기는 손태영과 권상우 부부의 두 아이 룩희, 리호를 언급하며 “셋째는 계획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손태영은 “저 은퇴할까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완곡하게 계획이 없음을 전했다.
앞서 권상우는 손태영과의 결혼식에서 자녀계획에 대해 “나는 세 명을 원하는데 손태영 씨가 몸매 망가진다고 두 명만 낳자고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셋째를 원하는 권상우에 대해 손태영은 “몸매 망가지면 제일 잔소리할 사람”이라며 “하나 낳고, 둘 낳고, 셋 낳을 때마다 (몸매가) 확연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슬기는 “손태영 씨가 육아를 하는 엄마들의 워너비 스타다. 어떻게 이렇게 얇은 몸매를 유지하고 있느냐?”고 묻자, 손태영은 “빨빨거리고 다니는 스타일이다. 그
한편 상남자인줄로만 알았던 권상우의 반전 면모와 손태영과 모(母)벤저스의 케미는 10월말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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