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창경궁의 야간 관람을 예약하고도 입장하지 않는 '노쇼'(No Show) 관람객이 10명 가운데 3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이 17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복궁 야간 입장권을 예매한 21만109
창경궁은 13만6424명 가운데 38.0%인 5만1813명이 노쇼 관람객이었다.
경복궁 노쇼 관람객은 2015년 89.1%에서 2년 사이에 9.8% 포인트 늘었고 창경궁은 71.6%에서 9.6% 포인트 증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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