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사진=탐사보도 세븐 캡처 |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과 이영돈 PD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돈 PD는 “뉴욕 공연 갔을 때 일기장을 봤는데 거기에 어떤 분이 등장한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서해순은 “당시 여러 명이 모여 파티를 했다. 밤새 술을 먹다가 김광석 씨는 호텔에 들어가서 자고 저는 다른 사람들과 밤새 놀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동창과 아무 일이 없었다. 그냥 다들 공식적인 자리이고, 같이 술 먹고 어디론가 바람 쐬러 가고 그런 건 있었지만”이라며 “현장에서 호텔에 있던 걸 들키고 그런 것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1996년 1월 6일, 故김광석의 죽음은 우울증에 의한 자살이라고 알려졌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