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다음주 중 금융 산별교섭 복원 논의를 위한 노·사 대표단 회의를 개최한다.
금융노조는 허권 금융노조 위원장과 하영구 사용자협의회 회장이 지난 7일 회동을 갖고 금융 산별교섭 복원 논의를 위한 노·사 대표단 회의를 곧 개최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노·사 대표단 회의는 하 회장이 국제통화기금(IMF) 총회 출장을 다녀온 직후 열기로 했다. 하 회장은 지난 9일 미국으로 떠나 오는 17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산별교섭 복원을 위한 이번 노·사 대표단 회의에는 16개 사용자협의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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