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은 역시 이번에도 운이 좋지 않았다.
유재석은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양세찬과 함께 생방송 물폭탄 벌칙에 참여했다.
앞서 이광수와 전소민의 '인도네시아 불나방 투어-진실게임 제 2탄' 미션의 진실게임에서 퀴즈를 가장 맞히지 못한 꼴찌와 꼴찌가 지목하는 한 사람은 추석 귀경길 휴게소에서 생방송을 진행해야 한다고 알린 바 있다.
이에 따라 꼴찌 양세찬과 양세찬이 지목한 유재석이 휴게소에 등장했다.
1라운드 통아저씨 게임에서는 유재석 팀의 시민이 첫번째 시도만에 걸려 유재석의 이름이 룰렛판에 이름을 추가했다.
2라운드 물총 복불복에서도 유재석 팀의 시민이 물총을 잘못 골라 패배했다. 유재석은 룰렛판에 이름표를 추가해야 했다.
3라운드 달걀 복
결국 유재석이 물폭탄을 맞게 됐고, 유재석은 엉덩방아까지 찧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정말 운이 없는것 같다. 그래도 재미있다"고 말해 시청자들과 시민들에게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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