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앞으로 밤도깨비와 함께한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 배우 천정명이 새로운 고정멤버로 합류했다.
강릉에 이미 와있던 밤도깨비 멤버들은, 새로운 고정멤버가 합류한다는 소식에 강릉 터미널로 갔다. 터미널에 도착했지만 아직 기척이 없자 정형돈은 "시간 약속을 안지킨다"며 텃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PD가 나타나 레드카펫과 꽃잎 바구니를 멤버들에게 맡겼다. 이에 이홍기는 "서운하다, 우리 때는 안그러지 않았냐"고 말했다. 멤버들은 "PD가 좋아하는 배우인 것 같다"고 추측해 웃음을 안겼다.
새로운 고정멤버는 바로 천정명이었다. 천정명은 1980년생 38살 18년차 배우로, 이전에 예능 출연이 잦지 않았다. 천정명은 "이수근 선배님, 정형돈 선배님하고 다같이 예능을 해보고 싶었다.
정형돈은 "힘들 것이다, 물따귀도 한다"며 우려를 드러냈고, 이에 천정명은 "그 정도는 괜찮다"고 대답했다. 천정명을 제외한 멤버들이 공손하게 손을 모으고 있자, 이수근은 이를 지적하며 "천정명씨가 주짓수가 장난 아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