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의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대형 브랜드 건설사가 짓는 '트리플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22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91-3번지 일대에서 전용면적 49~84㎡, 431세대 규모의 '부평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2020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7호선 산곡역(가칭) 바로 앞에 단지가 들어서는 초역세권이다.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서 짓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공급한다. 296세대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 29~84㎡ 185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36㎡ 111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이며 도보권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는 롯데건설이 '상도역세권 롯데캐슬'을 내놓는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삼호는 경기 부천시 괴안1-6구역에서 'e편한세상 온수역' 전용 59~84㎡, 921세대 중 212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1·7호선 온수역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