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크리미널마인드’ 문채원의 과거가 드러났다.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극본 홍승현/연출 양윤호, 이정효) 18회에서는 하선우(문채원 분)가 전담반에서 맡았던 마지막 사건의 트라우마가 밝혀졌다.
이날 하선우는 연속 강간 사건을 조사하며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가 성폭행 사건에 ‘다행’이라는 표현을 쓰는 모습에 크게 화를 내는가 하면, 피해자들의 모습에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 것.
이에 김현준(이준기 분)은 하선우의 경찰 선배에게 “선우씨가 평소 때와는 좀 달라 보인다”며 그 이유를 물
이어 6년 전 여종업원 납치 강간 사건 당시 하선우가 미끼를 자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하선우는 범인 추적 도중 범인에게 납치당했고, 범인이 피해자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모습을 목격해 충격을 자아냈다.